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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코로나19 극복 축하하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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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20년이 아닌 2021년에 열리게 된 도쿄 올림픽이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거라 기대했다.

바흐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 연기가 결정된 24일 전 세계 뉴스통신사와의 화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통화를 통해 현 상황에서 선수와 모든 올림픽 관계자, 국제사회의 안전을 지키고자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2020년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며 연기 결정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