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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도 '맏형' 김성민 "도쿄올림픽서 멋진 은퇴…1년 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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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무대 올림픽 연기 날벼락…만 34세에 최중량급 메달 도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성민(33·블루나눔필룩스)은 그동안 2020 도쿄올림픽을 은퇴 무대로 정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후회 없이 올림픽을 준비한 뒤 도쿄에서 멋지게 태극마크를 반납하겠다며 이를 악물었다.

올림픽이 끝나는 2020년 8월 이후의 청사진도 그렸다. 좋은 지도자로 변신하겠다는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