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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체육회 "올림픽 연기 IOC 결정 존중…문체부와 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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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 1년 연기와 관련한 입장문을 25일 발표했다.

체육회는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선수, 올림픽 대회 관계자, 국제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림픽을 연기하기로 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기 결정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전 세계 선수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원칙으로 적용되리라 기대하며, 선수와 참가자 모두가 보다 안전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IOC, 도쿄조직위원회와 지속해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