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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골프 올림픽 감독 최경주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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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아쉽긴 하지만, 다행스럽다"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대표팀 감독을 맡은 최경주(50)는 올림픽을 1년 뒤로 연기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경주는 "골프 대회가 9주 동안 열리지 못하면서 선수들 실전 감각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올림픽에 예정대로 열렸다면 경기력 회복과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