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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체육회, 진천선수촌서 대표 선수·지도자 최대 5주간 퇴촌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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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김경윤 기자 = 도쿄올림픽이 2021년으로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한체육회가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26∼27일 이틀에 걸쳐 퇴촌하라고 통보했다.

체육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수촌 유입을 차단하고자 외출·외박을 통제한 바람에 스트레스가 쌓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휴식을 주고자 이들에게 퇴촌을 통보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