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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로 해외에 발 묶인 교민, 다양한 루트로 귀국길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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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이탈리아 전세기로 금주 말∼내주 귀국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해외에 발이 묶인 한국민이 이번 주말을 전후로 속속 귀국길에 오른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경 폐쇄로 페루에 체류 중인 한국민이 오는 26일 수도 리마 출발, 28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귀국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귀국 인원은 여행객과 코이카 단원, 교민, 출장 갔던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 등 총 20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