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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가격리 중에 올림픽 연기' 배드민턴 대표팀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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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컨디션을 더 좋게 만들 기회…어린 선수 성장하길"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취소가 아니라 연기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자가 격리 중에 2020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소식을 들은 배드민턴 여자복식 국가대표 신승찬(25·인천국제공항)의 이야기다.

영국 전영오픈에 출전하고 지난 18일 귀국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해외 방문 이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진천선수촌에 바로 입촌할 수 없어 선수들이 전원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