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통합당, 비공개 최고위 열려다 무산…오늘 새벽 긴급 재소집(종합)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황교안, 지도부에 안건 함구…일각선 '김종인·유승민 선대위원장 추대' 추측

최고위원 1명 접촉사고로 불참…최고위 정족수 못채워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이 24일 밤 비공개로 당 지도부 회의를 열려다 무산됐다. 통합당은 25일 새벽 회의를 다시 소집했다.

다소 이례적인 회의 소집, 무산, 재소집을 두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나 유승민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로 끌어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당 안팎에서 제기됐다.

통합당은 24일 저녁 국회 당 대표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황교안 대표 주재로 심재철 원내대표, 조경태·신보라·이준석 최고위원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