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조주빈의 '15초 발언'…피해 여성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사 과정서 자해 시도

<앵커>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영상을 텔레그램에 퍼뜨린 조주빈이 오늘(25일)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반성의 기색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진심으로 뉘우치지도 않았고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준 피해자들에게도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첫 소식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8시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조주빈이 밖으로 걸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