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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아 된 초등생에 '2천만 원대 보험금' 소송…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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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보험사가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겨진 초등학생을 상대로 2천만 원 넘는 구상금 청구 소송을 걸었습니다. 사연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결국 보험사는 소송을 취하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4년 6월 전남 장흥의 한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A 씨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