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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회의원 3분의 1 다주택자..."말로만 집값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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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총선을 앞두고 눈여겨 볼만한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20대 국회의원 3명 가운데 1명이 집을 두 채 이상 가지고 있고 지역구가 지방인 국회의원을 포함해 이른바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한 국회의원도 4분의 1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한 입법 과제에 소극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대 국회의원 가운데 눈에 띄는 주택 부자는 무소속 이용주 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