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폰터뷰] “n번방 구걸한 남성 수천명” 최초보도 그 뒷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텔레그램 성 착취 최초 보도한

한겨레 24시팀 오연서 기자 인터뷰

‘갓갓’이 만들고 ‘박사’가 비즈니스 구축

① 신상 털기 ② 가학성 ③ 지배-추종 구조

“26만명 진위보다 중요한 건 단 한 사람도

가학적 성착취에 제동 걸지 않았다는 점”

‘돈 벌려다 약점 잡힌 여자는 당해도 된다’는

비정상 개조하지 않으면 제2의 n번방 재발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에 온 국민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n번방 성 착취 가담자의 신원을 전부 공개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189만명(25일 오후 5시 기준)이 동의했는데요. 지난해 11월 한겨레의 보도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사건, 취재팀의 중심에는 24시팀 오연서 기자가 있었습니다. 이번 주 <폰터뷰>에서는 오연서 기자와 텔레그램 n번방 성 착취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고 차마 지면에 담지 못했던 취재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