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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란, 도시간 이동제한·야간 통금령...이스라엘도 강력한 제한 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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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확진자 2만7,017명…신규 확진 2,206명 (25일 현재)

이란 정부, '강제적인 이동제한 조치' 시행 발표

이스라엘, '이동 제한' 강력한 추가 대책 발표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집에서 100m 밖 외출 금지

[앵커]
코로나19 확산에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이동 자제에만 의존해왔던 이란 정부가 처음으로 강제적인 이동 제한 조치를 내놨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 명을 넘어서며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보다 강력한 이동 제한령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보건부는 현지시간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천명 넘게 늘어 2만7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