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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5일 안에 천만 원 대출' 첫날...절벽 끝 소상공인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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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대출 첫날, 대기표 못 받고 발걸음 돌리는 사람 속출

상담받으려는 소상공인 몰리면서 대출 창구 '북새통'

다음 주부터 온라인 예약 운영…"서류 잘 챙겨 방문해달라"

신용등급 1∼3등급 소상공인, 1일부터 은행에서 저금리 대출

[앵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중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에게 최대 천만 원을 빌려주는 대책이 어제(25일)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절박한 사람들이 창구에 대거 몰리면서 아예 상담도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례도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소상공인 직접대출 첫날,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부센터입니다.

직원이 쉴 틈 없이 몰려드는 사람들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