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의원 100명 다주택자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의원 287명 가운데 100명이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강남 3구에 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한 의원이 71명입니다.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 의원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29명, 민생당 9명 순입니다.
2. 민생당 '손학규 선대위' 출범
민생당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상임 선거대책 위원장으로 결정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공식 전환했습니다. 총선을 3주 앞둔 시점에서 선대위가 출범했는데 공천 과정에서는 계파 갈등이 이어졌습니다.
3. 이낙연·황교안, 4월 6일 첫 토론
4·15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구 출마 후보들의 TV 토론회가 다음 달 6일 진행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출연합니다. 여야의 유력 대선 주자이자 전직 총리인 두 사람이 함께 토론회에 나서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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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회의원 100명 다주택자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재산 변동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의원 287명 가운데 100명이 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강남 3구에 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한 의원이 71명입니다. 정당별로는 미래통합당 의원이 52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29명, 민생당 9명 순입니다.
2. 민생당 '손학규 선대위' 출범
민생당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상임 선거대책 위원장으로 결정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공식 전환했습니다. 총선을 3주 앞둔 시점에서 선대위가 출범했는데 공천 과정에서는 계파 갈등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