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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민식이법 시행 첫날, 달라진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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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초등학생 건널목에서 차에 치여 숨져

사고 당시 안전시설은 신호등 없는 건널목뿐

과속 카메라 설치 등 재정비 뒤 사고 '0'

'불법 주 ·정차 차량' 사고 원인으로 지목

지난 2018년 4월, 초등학생 1학년 조 모 양이 마을버스에 치여 목숨을 잃은 건널목입니다.

당시엔 신호등조차 없었지만, 지금은 신호등뿐 아니라 과속 단속 카메라와 차량 속도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재정비가 끝난 뒤 지금까지 이곳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박수연 / 서울 상도동 : 딸아이의 친구의 친구라고 들어서 남 일 같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조치가 필요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신호등이 생겨서 그래도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