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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주춤세...한은 "금융기관 유동성 무제한 공급"

등록일 2020.03.26 재생수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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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밤 세계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이틀 연속 상승했던 우리 증시는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당분간 금융기관에 사실상 무제한으로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오전 국내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 반등했던 우리 증시는 폭등이나 폭락 없이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6거래일 만에 1,7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오늘 0.33% 소폭 내린 1,699.11로 출발해 현재 어제 종가 수준인 1,700선을 오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16% 오른 506.51로 장을 시작한 뒤 대체로 어제 종가보다 2% 안팎으로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3.9원 내린 1달러에 1,226원을 시작으로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되면 다음 주부터 대규모 달러 공급이 이뤄지는 만큼 외환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또 어제 미국이 2조 달러 규모의 초대형 경기부양책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난밤 국제 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앵커] 또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대규모 자금공급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고요? [기자]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당분간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환매조건부채권을 사들여 시장이 필요한 자금을 모두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환매조건부채권'이란 발행자가 일정 기간 후에 금리를 더해 다시 사는 것을 조건으로 파는 채권을 뜻합니다. 한국은행이 이 채권을 사들이면 시장 자금조달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 이런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증권회사 11곳을 추가하고 대상증권도 공공기관 8곳이 발행하는 특수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전액공급방식의 자금 지원은 과거 IMF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

YTN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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