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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도쿄패럴림픽 연기로 장애인대표팀 이천훈련원 훈련 3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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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개최 연기 지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이천훈련원에서의 훈련을 3주간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6일 "도쿄패럴림픽이 연기됨에 따라 이천훈련원에서 외출·외박도 없이 훈련해 온 국가대표선수단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3주간 훈련을 중단한다"면서 "재입촌 시기와 방법 등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