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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20대도 속았다…코로나19보다 무서운 인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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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치약으로 닦는다? 20대도 속는 인포데믹

"마스크를 치약으로 닦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했어요."

김은지(24)씨는 마스크 한 개로 며칠씩 버텼습니다. 마스크를 치약으로 닦아서 재사용한건데요.

김씨가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또 쓴건' 2월 초부터입니다. '의사가 알려준 방법'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직후였습니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면서 대한민국에 '인포데믹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에피데믹(epidemic)의 합성어로 '정보감염 현상'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