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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통합당 '막판 뒤집기' 공천 역풍 우려…총선 풍향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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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웃도는 현역교체율 퇴색…'소탐대실' 황교안 리더십도 도마에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류미나 이은정 기자 = 후보등록을 코앞에 두고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공천관리위원회가 충돌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공천 갈등은 오히려 심화하는 모습이다.

통합당은 26일 현재까지 공천 과정에서 40%를 웃도는 현역 교체율을 이끌며 쇄신·개혁 공천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후보등록일 직전 터져나온 공천 갈등으로 상처를 입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