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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흔적 남는 암호 화폐 거래가 공범 잡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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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주빈에 돈 지불한 유료 회원 역추적 주력

전문가 "대부분 국내 거래소 통해…추적 용이"

[앵커]
조주빈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려고 암호 화폐를 거래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암호 화폐 거래 내역이 확보된다면 이번 '디지털 성 착취 사건'의 공범과 가담자들을 찾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도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에 나섰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주빈은 성 착취물 영상 종류에 따라 유료 회원들로부터 20만 원에서 150만 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