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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원순 "신천지교는 반사회적단체...법인설립 허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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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 전체 확진자 중 55% 차지, 대구·경북은 70%"

서울시 "이만희 총회장 등 공격적 전도 활동 증거 확보"

[앵커]
서울시가 신천지교의 서울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서울시는 신천지교가 코로나19 방역작업을 방해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종교의 자유를 벗어난 반사회적단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천지교에 대해 서울시가 마침내 칼을 빼 들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 서울시는 해당 법인의 설립허가를 오늘부로 취소합니다. 신천지 법인은 즉각 청산 절차에 들어가고 법인을 해산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