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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재외국민 선거 차질 불가피..."20여 개국 투표 불가능"

등록일 2020.03.26 재생수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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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곳곳이 봉쇄되면서 오는 4·15 총선 재외국민 선거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중국 우한과 유럽, 중남미 등 20여 개국에서 투표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4.15 총선의 재외국민 유권자는 전 세계 119개국에 체류하고 있는 17만여 명입니다. 재외선거 투표일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곳곳에서 이동제한령이 내려지면서 20여 개국에서 선거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명 이상 모이면 벌금'과 같은 강력한 이동, 모임 제한령이 내려진 곳에 대해서 선거 사무중지를 요청했습니다. 주로 유럽과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국가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최초 발생지인 중국 우한은 일찌감치 선거 불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재외국민 유권자 비율이 가장 높은 미국과 중국, 일본에서는 투표가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미국이 4만여 명, 일본과 중국이 각각 2만여 명으로 3개 나라 유권자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됩니다. 선관위는 투표 장소와 시간을 축소하더라도 최소한의 참정권은 보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투표소가 열려있더라도 투표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특성상, 투표율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표 역시 문제입니다. 항공편이 평소의 90% 넘게 줄어 투표함을 한국으로 옮기는 것도 난항이라, 최초로 현지에서 개표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재외투표소 소재지와 운영기간 공고 시한인 오늘, 선관위는 투표가 불가능한 국가를 최종 결정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YTN 장아영[jay24@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YTN에서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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