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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유럽서 입국한 광주 거주자 48명…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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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해외 감염 유입에 대비해 입국자 관리를 강화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당국은 현재 유럽발 입국자 48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38명은 검사 결과 음성, 나머지 1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 지침으로 27일부터는 미국발 입국자들의 관리도 강화한다.

증상이 있으면 공항 검역소에서 검사하고 증상이 없어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13일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격리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