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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종인, 통합당 구원투수로…'원톱' 총괄선대위원장 맡는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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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선거 20일 앞두고 영입…중도 표심 확보 '승부수' 던져

"오늘 오전 황교안 등 자택 찾아 합류 요청…김종인 흔쾌히 수락"

"과거 한국·새누리당과는 다른 당…경제민주화에 충실한 공약 나올것"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조민정 류미나 기자 = 미래통합당이 26일 4·15 총선 선거 대책을 총괄할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영입했다.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 전 대표 영입을 발표했다.

박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선거 대책에 관한 총괄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