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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中 경제 충격 2008년보다 커...수출기업 더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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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업 피해' 갈수록 커져…'셧다운'까지 나와

中 경제적 타격 예상보다 커져…국내 기업 피해 가중될 듯

유럽·미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수출 감소 불가피

[앵커]
세계의 굴뚝으로 불리는 중국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받게 되는 경제적 충격이 지난 2008년의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리 기업 가운데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수출기업의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는 분석입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긴급 금융지원책을 내놓을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기업의 피해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은 이스타항공의 경우 운항을 전면 중단하는 셧다운 조치까지 하는 등 최악으로 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