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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시민당 16·미래한국 16·열린민주 7"…총선 비례의석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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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 리얼미터 예상 정당투표율로 시뮬레이션…총 47석 중 진보정당 과반

민주당 출신 20명 중 6명만 생환…정의당은 선거법 개정 전보다 적어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4·15 총선 정당투표에 반영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들이 각 16석을 가져가며 비길 것으로 추산됐다.

연합뉴스는 26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각 정당의 예상 의석수를 계산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1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정당투표에서 더불어시민당을 찍겠다는 응답자가 28.9%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