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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빅매치 김영춘·서병수 등록…부산진갑, 외나무다리에 마주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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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 부산선대위원장 맡아 같은 선거구 나란히 등록 '진검승부'

김영춘 "민주당 과반 10석 목표…위기 때 힘 실어 달라"

서병수 "국민생계 벼랑 끝…전문가에 비상 경제 맡겨라"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부산 부산진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과 미래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나란히 후보 등록을 했다.

두 사람 모두 민주당과 통합당 부산 선거를 총지휘하는 부산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서병수 전 시장이 이날 오전 9시 부산진구 선관위를 먼저 방문해 후보 등록을 했고 이어 김영춘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