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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설전 벌이다…권영진 대구시장 한때 실신

등록일 2020.03.26 재생수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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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선 긴급재난지원금을 언제, 어떻게 줄지를 놓고 며칠째 정치 다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시의회에서도 이 문제로 언성이 높아졌는데, 권영진 대구 시장이 쓰러져서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이 본회의가 끝나고 나가는 권영진 시장에게 따져 묻자 권 시장이 응대합니다. [이진련/대구시의원 : 현금 지급이 왜 안되는지에 있어서 그걸 설명해 주시면…] [권영진/대구시장 : 그게 정치하는 거야. 제발 힘들게 하지 마. 이진련 의원이 좋아하는 박원순 시장이나 이재명 지사께 왜 현금으로 못 주는지 물어봐요.] 이후 밖으로 나가던 권 시장이 갑자기 쓰러집니다.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의식을 되찾았지만, 건강 검사를 한 뒤 퇴원할 예정입니다. 대구시가 마련한 긴급생계자금 논란은 며칠째 이어져 왔습니다. 총선 이후인 다음 달 16일부터 선불카드로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입니다. 오늘에서야 10일부터 받을 수 있다고 바꿨지만, 논란은 커진 상태였습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즉각적인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어제 본회의 때는 시의원이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하자, 권 시장이 회의장 밖으로 나가 버리기도 했습니다. [권영진/대구시장 : 제정신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35일째 사무실에서 야전침대 생활을 하고 있는데…] 서울과 경기도는 긴급지원금을 4월 초부터 지급합니다. 대구시청 앞에선 연일 사정이 제일 급한 대구시민에게 하루라도 빨리 지원금을 지급하라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두열 기자 , 이인수, 이승창, 김지우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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