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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시 "신천지, 방역방해·위장포교"…법인 허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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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신천지 사단법인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정부가 한창 방역을 할 때 위장 포교를 하면서 방역을 방해했다는 물증도 내놨습니다. 신천지 측은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만희 총회장의 특별지시사항이 담긴 신천지 내부 문서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막 시작되던 지난 1월 27일에 교인들에게 전해졌습니다.

한반도에 마귀의 영이 모였고, 특정 교회에 마귀가 모였으니 정복하라고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