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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여공 출신 싱글맘 변호사·세계은행 출신 등 부산 이색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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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평범한 청년·지하철 노조위원장 출신·시민운동가도 눈길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 부산지역 이색 후보들도 속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북·강서을에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최지은(39) 후보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도 지냈다.

여성 정치 신인인 최 후보는 올해 39세로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18명 후보 중에 최연소다.

같은 지역구에는 정의당 이의용(41) 후보도 출사표를 냈다.

이 후보는 부산지하철 노조 위원장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