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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총선 후보자 등록 시작…'코로나'가 모든 이슈 빨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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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과 내일 21대 총선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사실상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오르게됩니다. 당초 정권 심판이냐, 야당 심판이냐를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만 코로나 19 사태라는 돌발변수가 생기면서 여론이 어디로 움직일 지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둘러싸고 유례없는 혼란이 빚어진 점도 이번 선거의 큰 특징입니다. 후보 개인과 각 당의 정책, 그리고 정권심판이라는 중간 선거의 전형적 특징이 모두 잘 보이지 않는 안개속에서 유권자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할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은 후보등록 첫날 표정을 먼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