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방역지침 강화?…"아직도 콜센터는 바뀐 것이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구멍 두 개를 뚫어 놓은 기다란 종이, 한 보험사 콜센터가 직원들에게 나눠준 마스크입니다. 서울과 대구의 콜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자 이걸 준 겁니다. 직원들은 마스크를 책상에 걸어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다닥다닥' 콜센터, 쉴 틈 없는 응대

서울 구로 97명, 대구 74명 '확진'

띄어앉기와 교대 근무는 강화된 방역지침의 핵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