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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뿔난 판사들 "아동성범죄 처벌 약해"…이례적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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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범죄가 반복되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이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아동청소년에 대한 음란물 범죄의 양형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10여 명의 판사들이 "전면 재검토하라"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직 판사 13명이 법원 내부게시판에 대법원 양형위의 설문조사 내용을 두고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