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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 직격탄에 CGV 30% 영업 중단…영화계 "정부 지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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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여파로 영화계도 고사 직전입니다. 국내 최대의 극장 체인인 CGV는 이번 주말부터 전체 상영관 3분의 1의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돈줄이 막힌 영화계는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루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산한 로비, 텅 빈 티켓 판매대. 최근 두 달 사이 영화관들의 흔한 모습입니다.

이번 주 들어 평일 관객이 2만 명대로 떨어지면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는 오는 주말부터 전국 직영점의 30%에 해당하는 35곳의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