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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 등록 첫날 3.3 대 1…북강서을 6명 최다 출사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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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파동 금정 민주당·통합당 모두 미등록

격전지 부산진갑·남구갑·동래·해운대갑 4명씩 도전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15 총선 후보 등록 첫날 26일 부산에서는 18개 선거구에 59명이 등록해 3.3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16명, 미래통합당 15명, 민생당 2명, 정의당 3명, 우리공화당 2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6명, 무소속 2명이 등록했다.

격전지로 분류된 북강서을에는 민주당 최지은 전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 통합당 김도읍 의원, 정의당 이의용 지역위원장, 민중당 이대진 후보, 무소속 강인길 전 강서구청장 등 6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낙동강 벨트인 사하을에도 민주당 이상호 지역위원장, 통합당 조경태 의원, 우리공화당 하봉규 부경대 교수, 민중당 김진주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장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부산진구갑에 민주당 김영춘 의원, 통합당 서병수 전 부산시장, 무소속 정근 안과병원장 등 4명이 등록해 4 대 1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