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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천안함 10주기...3천5백톤급 호위함으로 부활해 서해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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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0년 백령도 앞바다에서 천안함이 피격된 지 꼭 10년을 맞아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군은 새로 건조하는 3천 500톤급 호위함에 '천안함'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안함 유가족과 당시 생존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10주기 행사가 평택 2함대에서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비교적 간소하게 치러진 행사에서 정경두 국방장관은 먼저 천안함 46용사의 넋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