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신의 40조 원 규모 채권 발행 제안에 문재인 대통령이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답한 데 대해, 관련 협의체가 마련되면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서울 종로구 선거운동 과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40조 코로나 국민 채권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미 구체적 방안이 있는 만큼 영수회담보다는 실무자 차원에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이미 통합당은 40조 코로나 채권의 마련 방안과 사용처에 대해 제시한 바 있는데 뒤늦게 구체적 방안을 달라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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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신의 40조 원 규모 채권 발행 제안에 문재인 대통령이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답한 데 대해, 관련 협의체가 마련되면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서울 종로구 선거운동 과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40조 코로나 국민 채권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미 구체적 방안이 있는 만큼 영수회담보다는 실무자 차원에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