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한중 양국의 질병 관리 부문 전문가 사이에 핫라인을 설치해, 적절한 시기에 질병 정보와 기술 관련 교류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쩡이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국무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중 두 나라는 다양한 채널로 코로나19의 방역과 치료 등 기술적인 부문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쩡이신 부주임은 또 한국과 중국은 현재 운용되고 있는 한중일 3국의 코로나19 연합방역 협력체계를 통해, 공동 대응의 수위를 높여나가면서, 방역과 기술, 그리고 임상 의료 경험을 교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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