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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채 빼고 팔라더니...靑 참모들도 다주택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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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청와대와 정부가 집 여러 채 가진 고위공직자들에게 주택 매도를 권고했는데 실제로 집을 판 사람은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대통령까지 연초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언급한 가운데, 집값 잡는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도 무색해졌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초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12월 16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수도권 등 투기지역에 집을 여러 채 보유한 청와대 참모들에게 1채만 남기고 팔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