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무증상자도 자가격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무증상자도 자가격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늘(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미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는 모두 검역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증상이 없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2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검역소장의 격리통지서를 받은 자가격리자가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필요한 경우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전수 진단검사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