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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한진 남매 경영권 표대결…승기 잡은 조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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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 경영권 표대결…승기 잡은 조원태

[앵커]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조원태 현 회장과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오늘(27일) 주주총회에서 맞붙습니다.

일단 조 회장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주주총회에서는 조원태 회장이 일단 우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9%의 지분으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국민연금이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