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외국이 주목한 '신속 진단키트', 한국은 안 쓰는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면서 10분 만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신속 진단키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방역 당국은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뭔지, 도입 가능성은 있는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코안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합니다.

검체를 담은 통 안에 코로나 바이러스 조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유전자 증폭 과정을 통해 양성으로 판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