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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21대 총선후보 등록자 13.7%, 5년간 체납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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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21대 총선 후보 등록자 중 13.7%가 최근 5년간 체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잠정 발표한 후보자의 납세실적 내역에 따르면 등록후보 568명 가운데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의 체납 내역이 있는 후보는 78명(13.7%)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