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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항에 '워킹스루' 선별진료소...1시간에 12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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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들어와 검사받는 '워킹 스루' 선별진료소 도입

인천공항에 16개 설치…하루 2천 명 검사 가능

유럽·미국발 무증상 입국자…검사 후 생활시설 이동

[앵커]
김지환 기자가 나가 있는 인천공항 1터미널로 가보겠습니다.

김 기자, 새로운 선별진료소가 생겼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이 천막들이 인천공항에서 새로 도입한 워킹스루형 야외 선별진료소입니다.

터미널 버스정류장에서 30m 정도 떨어진 곳에 8개를 설치해놨는데요.

2터미널에도 마찬가지로 8개가 있습니다.

최근 공항에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량이 늘다 보니 마련한 건데, 하루에만 2천 명정도 검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