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EU 회원국, 코로나19 경제 대응책 놓고 불협화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 완화 방안으로 거론된 유로존 공동채권 발행 등 공동 대응책을 놓고 불협화음을 내고 있습니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현지 시각 26일 화상 회의를 열어 6시간에 걸쳐 공동채권 발행 등을 논의했지만 회원국 사이 입장차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EU 정상들은 논쟁 끝에 유로존 재무장관들에게 강력한 경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2주간의 시간을 주기로 합의하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