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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사방' 계좌 3개 중 2개는 가짜...유료회원 거래기록 선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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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0만 원 내면 다른 방 초대"…유료 이용 유혹

조주빈, 계좌 3개 공지…경찰 "2개는 가짜"

"32억 원은 허위 계좌에 있는 돈…범행과 관련 없어"

[앵커]
조주빈은 유료회원의 송금을 유도하며 '박사방'에 가상화폐 계좌 3개를 올렸는데 이 가운데 2개는 가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상화폐 구매대행 업체 등을 통해 거래 기록을 받아 범행 관련 거래를 선별하는 등 유료회원 추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주빈은 일명 '맛보기방'에서 많게는 150만 원을 내면 더 자극적인 영상이 있는 방에 초대해주겠다고 유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