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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통합당 김종인 선대위…29일부터 '비상경제' 화두로 고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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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형세·인물 '삼중고' 속 총선 사령탑…'경제민주화' 후속탄 주목

당 비상경제경제대책기구 구성 및 유동성 위기 대책 지시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오는 29일 통합당 사령탑으로서 4·15 총선 전면에 선다.

통합당 안팎에서 '시간·형세·인물 면에서 쉽지 않은 총선'이라는 판세 분석이 나오는 만큼 김 위원장으로서는 이 같은 '삼중고'를 해소하며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묻힌 '정권 심판론'의 불씨를 되살리는 동시에 공천 막판에 불거진 '뒤집기 공천' 논란 등을 잠재우는 것도 김 위원장의 몫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