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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화상으로 모인 G20의 '코로나 공조'…문 대통령 집무실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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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사상 첫 화상정상회의…G20 정상들·발언자 각각 보여주는 모니터 2대 설치

사우디 측이 제공한 시스템으로 진행…문 대통령은 정상 중 15번째로 발언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정상회의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후 9시 5분부터 애초 예정됐던 종료 시간인 오후 10시 30분을 넘겨 11시 11분까지 2시간 6분 동안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8년 첫 G20 정상회의가 열린 이래 처음으로 화상으로 각국 정상을 연결해 개최되는 회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