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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G20, 코로나 국제협력 시동…'공동긴급조치' 방역-경제 활로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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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화상정상회의서 공동성명문 채택…보건장관·재무장관 소통채널 동시 가동

"바이러스 국경없다" 글로벌 연대 필요성 재확인…국제기구 적극역할 당부

추가 정상소통 가능성 열어놔…"필요한 어떤 추가적 조치도 취할 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국제사회 지도자들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공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들은 26일 오후 열린 특별화상정상회의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관한 공동성명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스페인, 싱가포르, 요르단, 스위스, 베트남, UAE, 세네갈 등 7개국도 초청국 형식으로 참석했다.